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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고추 ~~~~
고모네도재화
2020. 7. 31. 22:32
븕은 고추
우리의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붉은 고추
장맛비로 인해 수확이 수월하지는 않았지만
모처럼의 햇살에 붉은 빛이 더욱더 붉게 느껴지네요
처음 고추를 심을때 요게 언제나 고추 노릇을 할수 있을까 ? 많은 고민에 빠졌지만
역시 농작물은 농부의 발거름 소리를 들으면서 자랐다는 것을 느끼는 고추 밭이네요
사연도 많은 고추의 모종
작은 키에 고추 꽃이 피는가 하면 방아다리가 나온 것도 있고
작은 고추를 맺은 것도 있었던 고추 모종이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있네요
고추는 매워야 제맛이죠
고모네 븕은 고추는 약간 매운맛 이구요
고추의 크기는 대과종 이랍니다.
고추대를 남들과 다르게 가운데 줄치고 양쪽은 X자로 해서 벌여 서
고추지지대를 박지요
다른 분들과는 두배로 힘이 들지만 고추들이 골고루 잘익어 주지요
고추지지대를 추가로 300개를 사왔지만 모질라서 한줄로도 했네요
고추들이 숨쉬기가 조금은 힘든 모습 이네요
고추수확은 힘이 들어도 붉은 고추를 하나름 따서 손에 들었으래가 행복한 미소가 절로나오지요
고모네 고추는 안전한 농산물 GAP인증을 받아 철저하게 관리가 되어 지고 있지요
잘익은 고추는 수확을 하고 세척을 걸쳐서 건조가 되어지고 있답니다.